의령군, 오는 21일부터 찾아가는 현장 의료 서비스 실시
의령군, 오는 21일부터 찾아가는 현장 의료 서비스 실시
  • 김용무
  • 승인 2019.02.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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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김용무 기자 = 의령군은 오는 21일부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 찾아가는 현장 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의령군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의령군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찾아가서 의료 서비스 욕구를 충족 시켜주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든든한 주치의 역할을 해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군은 칠곡면 양촌마을을 기점으로 관내 13개 읍·면 37개소 마을을 선정해 일정에 맞춰 2개 운영반에 15개 팀 28명을 구성하여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이 실시하는 통합보건 의료서비스는 치매 조기검진, 일반·한방진료, 물리치료, 우울증 검사, 심·뇌질환 기초검사, 각종 국가암 및 감염병 예방 홍보, 구강이동진료 차량을 이용한 치과진료 및 검진·상담 등을 실시한다. 이동 목욕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농기계 수리 서비스 등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강덕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현장 의료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의료취약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의료 욕구와 건강격차를 해소함으로써 함께하는 의령의 청춘시대처럼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현장 의료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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