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김령곤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31일 각 읍면사무소에서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사업은 저소득 노인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동절기 소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시행됐다.
또한, 총예산 33억 원을 들여 전년 대비 196명이 증가한 1,15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도록 했으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공공ㆍ복지시설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와 함께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함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이에,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 또한 사업 참여자들께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