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무인카메라(CCTV) 운용
경산시, 하양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무인카메라(CCTV) 운용
  • 김령곤
  • 승인 2019.02.13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 김령곤 기자 = 경산시는 하양 시가지(하양로) 일부 구간의 무분별한 주정차로 교통체증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상시 단속할 수 있는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를 정상 운용하고 있다. 

경산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하양로에 고정형 무인 카메라를 운용하고 있다. 

하양로는 이용 교통량에 비해 도로 여건이 부실한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 상습 발생지역으로 노선버스 운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국ㆍ공휴일 포함 365일 연중 운용 가능한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를 통해 차량 흐름 개선 및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 이희건 교통행정 과장은 “하양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이번 운용구간 외 하양시장 방면 도로에 대해서도 확대 설치 운용할 계획이며, 선진교통 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정형 무인단속 카메라는 하양로 대구가톨릭대 교차로~다비치안경점, 하양역 길 미니스톱~하이마트 2개 구간에 운용하며, 주정차 후 10분 경과된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