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설머리 물회지구 로고,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지역재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부문 수상
포항 설머리 물회지구 로고,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지역재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부문 수상
  • 김시동
  • 승인 2019.02.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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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시동 기자 = 포항시는 포항 설머리 물회지구 브랜드 네이밍과 로고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수상했다고 전했다.

포항 설머리 물회지구 조형물 모습
포항 설머리 물회지구 조형물 모습

이번에 수상한 설머리 물회지구 로고는 한동대학교 디자인 연구소에서 ‘공공 마을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든 것이며,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의 C.I. 브랜딩, 지역재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

‘공공 마을 재생 프로젝트(설머리물회마을 B.I 및 공공디자인)’는 지역의 특성을 콘텐츠화하고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뛰어난 디자인으로 표현한 우수 공공디자인이라는 점에서 67명의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모든 수상작은 iF 월드 디자인 가이드와 iF design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며,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iF 디자인 상설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공신력 있는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서 매년 최고의 디자인 작품에 iF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올해 어워드에는 세계 50개국에서 출품한 6,400여 개 이상의 작품들이 경쟁을 펼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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