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익활동 인식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씨앗’ 공모 실시
대구시, 공익활동 인식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씨앗’ 공모 실시
  • 정용진
  • 승인 2019.02.14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정용진 기자 = 대구시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공익활동 ‘씨앗’ 공모를 실시한다. ‘씨앗’이란 시민 누구나 하고 싶은 공익활동을 신청하면 시에서 그 공익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에서 진행하는 공익활동 '씨앗' 포스터
대구시에서 진행하는 공익활동 '씨앗' 포스터

대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의 공모 사업 중 하나인 ‘씨앗’은 공익활동을 시작하려는 개인이나 2인 이상의 단체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씨앗’은 팀당 50만 원(최대 80개 팀), ‘씨앗+’는 팀당 100만 원(최대 20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16년부터 3년간 실시됐으며 인권, 문화, 환경, 복지, 청년 등 다양한 부문에 현재까지 총 126개 팀이 참여하여 연극, 팟캐스트, 스터디, 밴드,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공익 활동을 전개했다.

‘씨앗’ 사업의 공모 신청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민소통과 또는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씨앗’ 공모를 통해 시민 누구나가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 공익활동에 대한 인식 확대 및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