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김시동 기자 =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직장 생활 또는 바쁜 농사일로 낮 시간 활용이 힘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야간 운동교실’을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야간 운동교실’은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2회(화·목 오후 7시) 보건의료원 2층 체력 단련실에서 스트레칭, 근력 강화 및 유산소운동,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 등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은 지도하에 운영된다.
그 외에도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과 체력측정 평가를 통해 개인에게 맞춘 건강관리 상담이 진행되며, 4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윤경희 청송 군수는 “야간 운동교실이 평소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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