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김시동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8년도 의약관리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8년도 의약관리사업 평가’는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 관리 추진, 마약류 관련 안전 관리 추진, 소비자 지향 의료제품 안전 사용 환경 조성 등 의약품 안전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7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군은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이 의약품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한 약물 오남용 예방(마약류 포함) 홍보 교육과 신규 사업으로 발굴한 사고마약류 전화접수 방문 처리제 운영 및 의료제품 불법 유통, 광고‧표시기재 수시 점검 등이 이번 평가 결과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경희 청송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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