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정보화 마을, 정월 대보름 맞이 특판 행사 성료
문경시 정보화 마을, 정월 대보름 맞이 특판 행사 성료
  • 김정일
  • 승인 2019.02.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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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 정보화 마을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15일 시청 민원실 앞에서 시청 방문객 및 직원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특별 할인 판매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경시 정보화 마을에서는 지난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특판 행사를 벌여 주민들의 열띈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문경시 정보화 마을에서는 지난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특판 행사를 벌여 주민들의 열띈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행사는 정보화 마을에서 생산하는 특산물인 찹쌀, 땅콩 등 10여 종의 잡곡과 사과, 건 오미자 등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해 판매했다. 

문경우로실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먹는 오곡밥의 재료인 찹쌀, 찰기장, 찰수수, 검은콩, 적두 등 잡곡류를 문경새재 팔영 사과마을에서는 부사와 사과즙을 준비했고, 문경 오미자 마을에서는 건강에 좋은 건 오미자와 오미자 청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특산물을 착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찬사를 받으며 정보화 마을의 인지도를 더욱더 높였다.

이에, 정숙진 문경우로실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연계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시민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정월 대보름 특판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월 대보름에 필요한 소포장한 잡곡들은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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