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송재학 기자 = 명정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는 지난 2월 15일 충렬초등학교 예비졸업생 15명에게 150만 원 상당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하며 졸업 축하 인사와 함께 앞날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에, 명정동장은 "지역 학교를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마련해준 새마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는 졸업생들에게도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희망장학금은 지역 학교인 충렬초등학교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어 쇠락해 가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명정동 새마을단체에서 자선바자, 서피랑마을장터, 구판사업, 방역사업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5년 전부터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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