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은 우수기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관리를 위해 창녕군 하천 관리단 운영에 들어갔다.
군이 운영하는 하천 관리단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방하천 34개소와 소하천 119개소 하천을 매일 순회하면서 하천제방 긴급 복구 및 보수, 유수지장목 제거, 제방 풀베기 등의 작업을 시행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하천 관리단은 신속한 정비로 재해예방과 깨끗한 하천관리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경남도의 하천정비 평가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하천 관리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보다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통하여 쾌적한 창녕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서민 일자리 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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