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김정일 기자 = 영양군 보건소는 건강 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자조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한울타리 백세건강’ 프로그램을 입암면 19개 건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입암면 건강마을 주민토론회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를 통해 화합 및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건강 생활습관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래교실, 요가교실, 댄스교실 등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만성통증이 유발하는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건강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을회관 중심으로 주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장여진 보건소장은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입암면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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