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전기자동차 28대를 민간에 보급하기 위해 대상자를 공모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순에 따라 서류심사로 선정하며 차종에 따라 1,335만 원부터 1,500만 원까지 전기자동차 구입비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공고일인 18일 월요일 이전에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시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과 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공모하며 구입하고자 하는 차종의 전기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기아 니로(중형)와 쏘울 EV(소형), 현대 아이오닉(중형)과 코나(소형), GM 볼트(소형), 테슬라 모델 S, 르노삼성 SM3(중형), BMW i3(중형) 등 8종을 보급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 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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