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청송) 김시동 기자 = 청송군은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설계를 위한 ‘심심(心心)풀이 심리검사 교실’을 진행하며 2019년 신학기를 맞이하는 지역 내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지원한다. 

청소년들의 효율적인 신학기 준비를 위한 이번 심심(心心)풀이 심리검사 교실은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교실에서 오늘 20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심리검사 교실은 오는 27일에서 28일 이틀간 진행된다.  

특히, 연우심리 개발원의 U&I 학습유형검사 및 U&I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학습 유형을 파악함으로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진로 탐색을 통해 학습 동기 부여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어 참여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심리검사 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고민했었는데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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