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면, 산불예방을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산불감시 특별 기간 지정
영주시 부석면, 산불예방을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산불감시 특별 기간 지정
  • 김시동
  • 승인 2019.02.20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 영주) 김시동 기자 = 영주시 부석면은 지난 19일 논·밭두렁 태우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의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부석 주민 모두가 산불감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이에 부석면은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을 단위 농산폐기물·생활쓰레기 소각 안 하기 서약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부석면 행정복지센터는 봄철의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감시원 7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해 단속을 펼치고 있다.

오서락 부석면장은 지난 19일 정월대보름 전후로 경로당 등에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시간대를 이용해 산불예방 홍보 리플릿과 소각금지, 산불조심 문구가 기록된 목장갑을 전달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