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농촌유치 위해 합천군 귀농인 협의회 홍보활동 펼쳐
도시민 농촌유치 위해 합천군 귀농인 협의회 홍보활동 펼쳐
  • 김동화
  • 승인 2019.02.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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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 귀농인 협의회는 지난 21일 부산지방보훈청 창원 제대군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제대 예정 군인 4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하기 좋은 합천군을 안내하고 귀농·귀촌 희망 퇴직예정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합천군 귀농인 협의회 관계자가 부산지방보훈청 창원 제대군인지원센터를 방문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퇴직예정자들에게 합천군을 홍보하고 있다.
합천군 귀농인 협의회 관계자가 부산지방보훈청 창원 제대군인지원센터를 방문해 귀농·귀촌 희망 퇴직예정자들에게 합천군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들이 많이 활동하고 합천 팜 앤 파머스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합천 파머스’ 소개와 합천지역의 농·특산물도 홍보했다.

귀농인 협의회 관계자는 “선배 귀농인의 노하우를 예비 귀농인들에게 전수하여 후배 귀농인들의 실행착오를 줄이고 유휴 농지, 빈집 알선 등 현장에서 귀농인들의 정착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해서 박람회 및 행사 등 홍보활동 참여와 지역사회 재능기부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행정기관과도 협업하여 고령화 문제가 심해지고 있는 농촌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귀농인 협의회는 귀농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하는 자생단체로 5년여간 활동을 해 오다가 지난 1월 합천군으로부터 정식 귀농·귀촌 공동체로 승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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