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 숲에서 산림 치유받으세요! 창원시 편백 치유 숲 개장
편백 숲에서 산림 치유받으세요! 창원시 편백 치유 숲 개장
  • 장만열
  • 승인 2019.02.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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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는 오늘 3월 진해구 장복산 아래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을 개장한다.

창원시는 오는 3월 진해구 장복산 아래 편백 치유의 숲을 개장한다.
창원시는 오는 3월 진해구 장복산 아래 편백 치유의 숲을 개장한다.

시가 개장을 앞둔 치유의 숲은 숲이 지닌 보건 의학적 치유기능을 통해 국민의 건강 유지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조성된 숲을 말한다.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은 30~40년생의 우수한 편백나무 숲으로 다른 치유의 숲과는 달리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쉽고 당일 치유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 치유로 방문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총 289회, 3466명이 무료로 체험했으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3월에 개장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한다. 휴관일인 월요일 및 설·추석 명절 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며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연령 및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단기 프로그램 및 장기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1일 2~3회, 회당 10~15명 참여하며 2~3시간의 체험 시간이 걸린다. 

이세원 산림녹지과장은 “3월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이 개장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유료로 운영되는 만큼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내방객에게 특화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원 최고의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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