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경산) 김령곤 기자 =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서부 2동 분회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식당에서 서부 2동 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동은 분회장을 비롯한 관내 18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노인회 지회,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결산보고와 노인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서부 2동에서는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사용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관한 교육을 함께 시행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서부 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떡국과 다과를 마련해 점심을 대접했으며, 함께 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각 경로당에 떡국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동은 서부 2동 분회장은 “노인회를 위해 오찬과 다과를 준비해 준 부녀회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각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서부 2동 노인회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장영숙 서부 2동장은 “오찬과 다과를 준비해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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