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 장관 ‘어촌뉴딜 300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영덕군 석리항을 찾아
김영춘 해수부 장관 ‘어촌뉴딜 300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영덕군 석리항을 찾아
  • 김령곤
  • 승인 2019.02.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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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영덕) 김령곤 기자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22일 지난해 말 ‘어촌뉴딜 300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영덕군 석리항을 찾아 「석리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개발계획을 보고 받았다.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에도 참석해 석리항이 어촌뉴딜의 대표 브랜드사업이 되도록 기본계획수립 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 석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방문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 석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방문했다

「석리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된다. 석리항은 노후 접안시설(방파제,  물양장, 계류시설 등) 정비, 맞춤형 특화시설(예진마을 해당공원, 생태놀이터 등) 조성, 해안경관을 기반으로 한 정주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 발굴 등을 통해 국민휴양형 어촌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별로 구상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주민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하겠다. 행정과 주민이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겠다. 2020년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준비 등 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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