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예천) 김정일 기자 = 예천군은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27일부터 시공 중지했던 각종 건설공사 125건에 대한 시공 중지를 오늘 26일 해제했다.
군은 동절기 공사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관내 현장에서는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공 중지 해제 후에도 기온이 오르는 해빙기 대비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기온 급강하 시 공사 품질에 하자가 없도록 한중 공사 시방규정에 맞게 시공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동절기 시공 중지 해제에 따른 공사 재개로 각종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해빙기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품질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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