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종합복지관, 군민의 문화복지 지원을 위해 ‘하동읍 작은 영화제’ 개최 
하동종합복지관, 군민의 문화복지 지원을 위해 ‘하동읍 작은 영화제’ 개최 
  • 윤득필
  • 승인 2019.02.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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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 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이용자와 군민에게 문화복지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하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하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하동읍 작은 영화제’에서 2월 상영작 ‘나부야 나부야’의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하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진행하는 ‘하동읍 작은 영화제’에서 2월 상영작 ‘나부야 나부야’의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하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하동읍 작은 영화제’를 5회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

2월에는 하동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3월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를 상영하기로 하고, 지난 26일 화개면 단천마을에서 78년을 함께 한 노부부 이야기를 담은 최정우 감독의 ‘나부야 나부야’를 상영했으며 영화 상영에 앞서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강영대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관 회원뿐만 아니라 군민에게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뿐만 아니라 군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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