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영천) 김시동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도 ‘새영천 알림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30명의 알림이단은 연령대와 지역, 관심분야가 다양하며 직장인, 사진 전문가, 여행 블로거, 대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선정됐다.
특히, 축제나 캠핑, 체험지 여행을 통해 영천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된 타 지역 주민도 선발되어 새로운 관점으로 영천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2월 말까지 알림이단은 영천시의 관광 명소, 각종 행사 등 생생하고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게 되며, 영천시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및 SNS에 포스팅하여 영천을 홍보하게 된다. 알림이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고 연말에 우수 활동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생생하게 취재하고, 톡톡 튀는 재치로 영천시를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라며 “새영천 알림이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영천시가 살고 싶은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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