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볼링클럽은 지난 28일 제4회 소년·소녀 가장 돕기 볼링대회 개최 수익금 180만 원을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에, 이화성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모든 회원의 마음을 모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거창볼링클럽의 이웃돕기 의지를 밝혔다.
한편, 거창볼링클럽은 2016년부터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기 위해 볼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대회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녀 가장 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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