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탄소 제로 교육관, 지난 2일 기준 관람객 20만명 돌파 쾌거!
구미시 탄소 제로 교육관, 지난 2일 기준 관람객 20만명 돌파 쾌거!
  • 최영태
  • 승인 2019.03.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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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구미) 최영태 기자 = 대구․경북권 최대규모의 기후변화교육센터인 구미시 탄소 제로 교육관 관람객이 2014년 6월 개관 첫해 24,315명을 시작으로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2일 20만 명을 돌파했다.

구미시 탄소 제로 교육관 관람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구미시 탄소 제로 교육관 관람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관 이후 4년 9개월 만의 성과로 연평균 4만2천 명이 방문했으며,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전시체험 견학프로그램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단골 교육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재활용품 장난감 만들기 프로그램인 ‘탄소 잡으러 출발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어 작년 11월 국가공인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는 등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운영의 내실화로 올해는 5만 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탄소 제로 교육관 관람객 20만 명 돌파를 양질의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 더욱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관심을 두고 저탄소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탄소 제로 교육관은 2010년 환경부 권역별 기후변화 테마사업으로 선정되어 2014년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되었으며 기후변화교육 및 녹색 생활 실천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 운영을 비롯해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학 기간 기후변화 영화 상영, 환경 사랑 포스터 공모전 개최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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