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의회는 지난 4일 정판용 부군수 및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첫 정례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3월 군정 주요 업무계획 및 ‘합천군 먹는 샘물 수원 조사 및 시추’,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현황’, ‘가회, 임북지구 주민복지·생활복지 시설 조성 사업 계획안’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실시했다.
석만진의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남부내륙철도 합천 역사(驛舍) 유치와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 합천 유치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합심해 더 긴밀한 노력을 해나가야 할 것이며,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의지와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후손들에게는 애향심 고취와 합천 사랑운동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오전 9시부터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다음 회기인 제232회 임시회를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열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주요 안건은 최정옥 의원이 발의한 ‘합천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2019년도 제1회 세입 세출 추가 경정 예산안’ 등 14건에 관해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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