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영천) 김시동 기자 = 영천시 교육문화센터는 오는 6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한비야를 초청해 올해 첫 시민행복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강의를 진행할 한비야는 40대 초반 6년간의 세계 일주를 끝내고 가슴 뛰는 삶을 따라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국제구호 전문가로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을 맡아 전쟁과 재난으로 발생한 난민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특강은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라는 주제로 세계 각지의 오지와 재난 현장 등에서 체험했던 생생한 경험담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교육문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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