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제33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1,100여 팀에서 2,200여 명의 경남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경남의 18개 시·군의 동호인들이 전부 참가해 배드민턴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경남 만들기에 기여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대회는 경남 전역의 동호인 분들과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대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배드민턴의 선도 도시로써 동호인분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스포츠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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