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한국 양궁의 선진기술 배우기 위해 해외 양궁선수들 방문 줄이어
예천군, 한국 양궁의 선진기술 배우기 위해 해외 양궁선수들 방문 줄이어
  • 김정일
  • 승인 2019.03.06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 예천) 김정일 기자 = 예천군은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일본 양궁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무료 이미지 픽사 베이)

예천은 최근 외국 양궁선수들의 인기 전지훈련장으로 동일 기간 일본 오사카 킨기대학교 양궁부와 現 일본여자 대표팀(미키마우스팀), 고교생 양궁부 등 73명이 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 한국 양궁의 선진 기술 습득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실전 훈련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에는 일본 주니어 양궁선수단 15명, 8월 본 미에현 양궁팀 20명, 10월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청소년팀 5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예천을 방문할 예정으로 외국 양궁선수단의 인기 전지훈련지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은 국내 최고의 전지훈련장으로 유명하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도쿄와 비슷한 기후 및 최고의 시설, 한국 양궁의 선진 기술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외국 선수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군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기회로 적극적으로 외국 양궁 전지훈련팀 유치에 나서며 '양궁의 고장’으로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군 양궁 관계자는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은 국제 규모의 경기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최상의 장소로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