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3월 직원 정례조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국·도·시정 추진 유공 공무원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결과에 대한 표창과 시상을 진행했다.
읍면동 연두순방 및 건의사항 현장 방문과 관련해서 주민들과 소통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2019 국가 안전 대진단과 관련해서는 민관합동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도비 예산 확보, 일자리 발굴, 공모사업 신청, 공약 및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 본격 추진, 세수 증대방안 강구, 국제 대회의 사전 준비 철저 및 성공적인 개최 등 시민 행복과 통영시 발전을 위해서 부서·직원 간 협조체계를 강조했다.
이어진 직원 보수교육에서는 권영채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강석주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시정 추진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하면서 “높은 실업률과 지역 경제 침체 장기화 등 여러 가지 여건과 상황은 좋지 않지만 이는 우리 스스로가 헤쳐 나갈 과제이자 전적으로 우리의 노력과 역량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직원 여러분들을 믿는다.”라며 “자기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를 더욱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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