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경주) 김상출 기자 = 경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4일 황성동 황성초등학교에서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황성초등학교 및 아동청소년과, 식품안전과, 도시계획과, 교통행정과 등 시청 부서가 협력해 ‘개학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교통안전, 제품안전, 불법 광고물 정비 등 5대 분야에 대한 안전신고 홍보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경원 안전정책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에 안전 위해 요소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생활 주변에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경주시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경주경찰서, 경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 위해 요인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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