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사)부산영상위원회, 영상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맺어
통영시와 (사)부산영상위원회, 영상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맺어
  • 송재학
  • 승인 2019.03.07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 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는 (사)부산영상위원회와 지난 5일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 유치 활동에 들어간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 픽사베이 이미지)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 픽사베이 이미지)

이날 협약식에는 영상물 제작 지원 시 각 기관에서 보유하지 않은 자원에 대하여 상대 기관 자원을 영상산업 관계자에게 우선 추천하고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상물이 양 기관의 지역에서 제작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 및 유치활동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문화도시 및 근대역사 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전부터 드라마·영화 등 촬영으로 동피랑과 연화도, 장사도 등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도 장소 섭외 등 촬영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김휘 운영위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문화자산 등을 가진 통영은 영상물 제작사 등이 촬영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으로 가득 찬 도시이다.”라며 "통영의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을 통한 지역 홍보, 관광객 유치, 고용 창출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파급력은 대단하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사)부산영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통영만의 영상 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