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 공동육아 나눔터는 지난 5일 부모와 자녀 30 가족이 참석해 3월 오감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오감 수업은 성산구에서 진행했으며 닭에 관한 동화책을 읽고 친구들과 함께 알을 품어 병아리가 나오는 과정을 활동하며 자연탐구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마산회원구에서 진행된 미술수업은 친구들과 함께 인사 놀이를 하며 친구에 대해 표현하는 시간을 보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상시 프로그램은 화요일 오전 11시 성산구(미술), 마산회원구(음악), 수요일 오후 4시 성산구(미술), 마산회원구(체육)에서 진행한다. 4월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하며 3월에는 생태놀이와 물감놀이 등 다양한 놀이로 어린 자녀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웃과 공동 돌봄을 나눌 수 있는 공간 이용은 월~금요일(10시~18시) 상시 개방되며 거주하는 구 공동육아 나눔터 사전 회원가입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웃 간 자율적 돌봄 나눔 활동인 자녀 돌봄 품앗이는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현재 모집 중이며 성산구,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진해구 공동육아 나눔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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