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고성) 김용무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일부터 고성읍 동외리 163-5번지 일대에 공영주차장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완공된 공영주차장의 정식 명칭은 ‘동외들 공영주차장’으로 900㎡ 규모에 장애인 주차면 1면을 포함한 총 34면으로 만들어져 있다. 동외들 공영주차장은 고성읍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별도 공고가 있을 때까지 24시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만큼 이용자들의 안전의식과 질서의식이 중요하다.”라며 “주차장 내 위험 물질 반입 금지는 물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장기주차를 금지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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