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재배농가를 위한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 산청군에서 실시
블루베리 재배농가를 위한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 산청군에서 실시
  • 윤득필
  • 승인 2019.03.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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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산청) 윤득필 기자 = 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블루베리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TEC(경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기술교육센터) 해외전문가 초청 블루베리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재배에 관한 해외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봄철 작물 관리 방법, 전정 및 수형관리, 토양관리 등 블루베리 재배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강의를 맡은 해외 전문강사는 일본 이와테대학 과수학과 와타나베 마나부 교수로 블루베리 관련 세계적인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 진행과정 통역은 경상대학교 김진국 교수가 담당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블루베리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에 중점을 두고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질문을 했으며, 이를 해결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블루베리 재배농가에 선진화된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해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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