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양산) 송재학 기자 = 소주동에서는 지난 3월 7일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소주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80여명이 참석해 소주동 관내 돌봄이웃 지원을 위한 사랑의 감자 250kg 파종 및 표고버섯 12,000구 종균 넣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작물재배 행사에 이용된 부지는 관내 미경작 농경지 300여평을 무상으로 임차했고 2월 중순부터 잡초제거 및 퇴비, 비료, 토양살충제 살포 등의 단계를 거쳤다.
이에, 우현주 소주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사랑 실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이웃들에게 보람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표고버섯은 약 1년 후 수확 예정이며 파종한 감자는 올해 6월말~7월초 경 수확하여 관내 돌봄이웃 및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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