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만들기 국토 대 청결 활동 펼쳐 
김천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만들기 국토 대 청결 활동 펼쳐 
  • 최영태
  • 승인 2019.03.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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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에서는 지난 8일 오전, 직지사천 고수부지 일원에서 자연보호 김천시협의회 회원 200여 명과 공무원 100여 명 등 300여 명이 합심해 김천시를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국토 대 청결 활동을 펼쳤다.

김천시 공무원들과 자연보호 김천시협희외 회원들은 지난 8일 직지사천 고수부지 일원에서 국토 대 청결 활동을 펼쳤다.
김천시 공무원들과 자연보호 김천시협희외 회원들은 지난 8일 직지사천 고수부지 일원에서 국토 대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토 대 청결 활동에 앞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전 시민이 주인의식을 가지자는 범시민 선진의식 함양 운동의 목적으로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자연보호 김천시협의회가 앞장서자는 결의대회에 이어 봄맞이 국토 대 청결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직지사천 고수부지 주차장과 하천변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거둬들였다. 

임경규 자연보호 김천시협의회장은 “봄맞이 국토 대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의 노력이 밑거름되어 김천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충섭 시장은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질서 있는 도시, 청결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최근 인구가 줄어들어 인구증가 시책의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다른 김천시 읍면동에서도 봄맞이 국토 대 청결 활동을 7일부터 15일까지 자체계획하에 방치된 영농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및 행락지 등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결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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