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2020년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를 위한 담당자 설명회와 사전 읍면 순회 홍보 활동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민들에게 부담이 가장 적은 융복합 지원 사업의 혜택을 신속 정확하게 알려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할 뿐 아니라 공모사업의 빠른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군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마을단위 10가구 이상 동시에 투입하는 에너지원간의 융합사업으로 에너지 자립마을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군위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위해 직접 시공 전문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에너지 수요자인 주민들의 설치 및 사후관리 부담을 해소하는 등 사업의 시행 및 사후 관리를 공공의 영역으로 확대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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