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경산시는 광복회 경산 청도 연합회(지회장 최용근) 주최로 ‘대한민국의 역사 속 태극기’, ‘경산시 항일투쟁의 역사’ 사진전을 개최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역사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태극기의 변천사와 지역의 항일 활동을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사진전을 통해 남산 대왕산 죽창 의거 및 진량 신사참배 거부 항일 투쟁에 대해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경산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태극기의 변천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김구 선생 서명 태극기,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에 게양됐던 태극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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