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함양군은 지난 11일 함양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2019년 상반기 ‘학교폭력 멈춰’ 및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캠페인과 선서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양군, 함양교육지원청, 함양군자율방범 연합회, 함양경찰서, 함양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함양중학교, 함양소비자 교육중앙회 등 8개 기관 7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이 함께 실시하게 됐다.
기관별로 현수막, 홍보물, 캐릭터 인형, 리플릿 등을 이용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학교폭력 없는 깨끗한 우리학교, 행복한 학교 등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구호를 외치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서춘수 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과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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