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환경 개선 
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환경 개선 
  • 김동화
  • 승인 2019.03.12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합천군은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을 별도의 행사 없이 착공했다고 전했다. 

합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합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2015년 첫 도입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인 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의 주거안정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에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지역에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형태이다. 

본 사업은 합천군이 지역 수요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의 유형과 호수 등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임대주택 130호, 영구임대주택 40호 등 총 170호의 장기 공공임대주택이 확정됐다. 2018년 12월까지 LH 공사에서 토지 보상 등 제반 절차를 진행하고 2019년 3월 착공하여 2020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9,901㎡의 부지에 진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 위치는 합천읍 합천리 418-1번지 외 9필지로 핫들 일원이며 아파트 3개동 4~8층으로 국민임대 130세대, 영구임대 40세대와 부대·복리시설로 복합커뮤니티센터, 경비실, 경로당, 발전기실, 펌프실 5개동이 건축된다. 

총 17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의 세대당 전용면적은 영구임대 24㎡(40세대), 국민임대 26㎡(22세대), 33㎡(62세대), 46㎡(46세대)로 기초생활수급자는 영구임대를, 저소득층에게는 국민임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향후 합천지역 주택난 해소는 물론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이를 통한 지역 활성화가 예상된다. 

한편, 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은 주민협의회를 만들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대야주 희망정원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지역 수요 맞춤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