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행기자 협회 회원 초청해 팸투어 실시
창원시, 여행기자 협회 회원 초청해 팸투어 실시
  • 장만열
  • 승인 2019.03.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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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한국중앙일간지 여행기자 협회 회원을 초청해 창원 NC 파크 마산 구장과 짚트랙, 경화역 등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창원시는 여행기자 협회 회원을 초청해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는 여행기자 협회 회원을 초청해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8일 개장을 앞둔 창원 NC 파크 마산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명품 야구장으로 야구장 진입 후에는 이동 중 모든 곳에서 필드의 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전층 관람석이 근거리 관람 방식으로 조성됐다. 

또한 29일 음지도에서 소쿠리섬을 연결하는 1.2km의 국내 최장 해상 공중하강 체험시설인 짚트랙을 방문한 기자단은 해양공원과 더불어 벚꽃 시즌이 아니어도 진해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틀간의 진행된 팸투어에 참석한 기자단은 벚꽃 명소인 경화역과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돝 섬, 겨울 철새와 탐방로가 잘 조성된 주남저수지 등을 둘러보며 창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권지예 일간스포츠 기자는 “창원 NC 파크 마산구장을 보기 위해 기대를 가득 안고 창원을 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선진화된 시설과 조명시설에 많이 놀랬다.”라며 “야구장으로의 시설도 손색이 없지만 창원의 관광 명소로 부각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허선도 문화 관광국장은 “올해는 신규 관광시설이 많이 개장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신규 관광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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