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제3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가 17일 진주실내체육관, 진주생활체육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등 7개소에서 개최됐다.
진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및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시민생활체육으로 확대보급하고 선수 및 동호인간의 경기력 향상 및 유대강화를 위해 진주시 배드민턴협회회원 및 동호인 2,500여명이 참석해 자릴 빛냈다.
이에,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배드민턴은 여타 체육종목 중에서 우리 시에서 가장 많은 동호인 수를 자랑하는 스포츠로 나날이 그 인기가 더 해가고 있다”라며“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 시민 곁에 생활체육으로서 계속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을 10대에서 70대까지 연령별, 급수별로 나누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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