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4일 본사 대강당에서 ‘시민감동 친절서비스 결의대회와 고객만족 경진대회’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시민감동 친절서비스 결의대회는 공단 CS 추진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시민을 가족처럼 우리는 가족이다’라는 슬로건을 새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실시됐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시민감동 365일의 공단으로 새롭게 태어나 공단 친절서비스에 대한 기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됐다.
이어 실시된 제12회 고객만족 경진대회는 고객만족 증대를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20개의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우수부서가 발표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참여 행사 개최, 신속한 시설 개·보수, CS 교육 진행 등 고객만족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부서별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 시민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그 동안 시민행복 365일, 시민만족 100% 달성을 위해 노력했던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진정한 의미의 시민감동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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