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거창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귀농세대 지원 사업 대상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사후관리 주의사항, 보조금 집행요령, 귀농 관련 정책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됐으며 보조사업자가 사업을 추진하는데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의 시간도 진행했다.
또한,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 증가추세에 따른 거창군 귀농 정책 홍보도 함께 실시됐다.
김지영 귀농·귀촌담당주사는 “귀농인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화합이 중요하다.”라며 “거창군 귀농카페 ‘산천수’ 운영, 귀농 우수사례 벤치마킹, 귀농·귀촌인 정책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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