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경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신임 단원들 및 가족들과 함께 ‘2019 아동·청소년 자원봉사단 입단식’을 진행하고 설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꿈나무·수호천사 봉사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자원봉사자 육성 및 안전·환경캠페인, 경로당 방문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꿈나무 봉사단(초등) 20명, 수호천사 봉사단(중학생) 24명을 비롯해 아띠 봉사단(고등학생) 16명, 대학생 리더 봉사단 20명이 새로 구성되어 총 80여 명의 단원들이 더욱 다양하고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김향숙 꿈나무·수호천사 봉사단장은 “자원봉사는 나 자신을 정신·육체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힘이 있으며,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나눔의 소중함을 알아 가자.”라고 인사말을 전하며, 2백만 원의 봉사단 프로그램 운영비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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