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은 봄을 맞이해 조선시대 역사 문화 재현 테마공원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낮도깨비들의 보물 잔치’ 이색 프로젝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동화책 속에 등장하는 도깨비를 프로그램에 접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활동으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방문객들이 도깨비 그림 미션을 완수하면 도깨비 복장을 착용하고 직접 만든 도깨비방망이와 도깨비 가면, 도깨비 뿔을 착용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 제공한다. 아울러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상상 도깨비 그리기, 도깨비 힘겨루기(전략 줄다리기), 도깨비방망이 풍선놀이, 도깨비방망이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한 도깨비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에, 테마공원 운영 관계자는 “사라온이야기마을은 가족친화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항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을 맞이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낮도깨비의 보물 잔치’는 어린 자녀들에게 옛 조상들의 슬기와 재치를 체험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진행되는 봄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380-7216) 또는 사라온이야기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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