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자연보호 하동군협의회는 지난 주말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금오산 진교전망대 부근에서 읍·면 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및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생활 속 실천 의지와 함께 하동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을 선사하고자 진교전망대 부근에 봄꽃과 단풍나무 등 13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진교전망대 인근에 많은 차량들이 통행하면서 버린 각종 쓰레기를 정리하는 국토 대청결운동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자연보호 군협의회는 찾아가는 녹색학교, 국토 대청소,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나무 심기 등의 행사를 펼쳐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군민의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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