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저수지 정비 사업 실시 
영천시,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저수지 정비 사업 실시 
  • 김시동
  • 승인 2019.03.19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천시는 북안면 마현저수지, 대창면 사리저수지, 금곡 2 저수지 등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영천시 마현저수지 모습
영천시 마현저수지 모습

시는 2017년부터 67억 원을 들여 제방, 여방수로, 취수시설, 그라우팅, 진입도로, 준설 등 사업을 실시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비했으며, 수위측정기 설치와 수위 조절을 위한 긴급 방류 시설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동시에 홍수조절 능력을 갖췄다.

또한, 시는 약 240억 원을 들여 2018년까지 7개소의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2019년에는 35억 원을 조기 투입해 거적지외 4개소의 저수지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저수지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는 저수지를 발굴·정비해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