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는 지난 18일 창원 산업·노동·역사를 재조명하고 통합된 3개 시의 역사적인 동질성을 회복하는 종합 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창원시 산업·노동·역사박물관 건립추진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박물관 건립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각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건립추진 위원회는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허정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를 위원장으로 남재우 창원대 사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건립추진 위원회는 건립 사업의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자문과 박물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통합된 3개 시의 역사적 동질성 회복을 위한 종합 박물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륜을 쌓은 위원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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