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 농촌관광문화연구회는 지난 19일 새봄을 맞아 신광면 상읍리 일대에서 감자 심기, 딸기 청 담기 등 농촌체험 행사를 연구 회원 및 도시민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먹거리 우리 손으로 심어보자!’라는 주제로 농촌의 자연과 농촌의 문화적 자원을 체험관광 상품으로 만들고 지역의 농촌·농업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규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들을 초청하여 우리 농업·농촌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추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행사를 진행하여 우리 지역의 농업·농촌의 자원과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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