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사업비 80억 원 투입해 도로시설 확충 및 정비 사업 추진
창녕군, 사업비 80억 원 투입해 도로시설 확충 및 정비 사업 추진
  • 김용무
  • 승인 2019.03.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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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을 기원하며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도로시설 확충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출처 = 픽사베이 이미지)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출처 = 픽사베이 이미지)

군은 남지 시남~유어 광산 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9개 노선(군도, 농어촌도로) 5㎞에 27억 원, 노후화된 고암 만촌~원촌 간 도로 재포장 공사 등 8개 노선(군도, 농어촌도로) 10㎞에 10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확포장 및 재포장 공사 등을 시행한다. 성산 냉천마을, 남지 시남~유어 광산 간, 대지 학성~세거리 간 등 9개 노선으로 군도 및 농어촌도로가 개설되면 지역 간 도로망이 연계되어 농촌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로 유지 보수에 15억 원을 투입해 도로 개보수, 교량 보강, 도로 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도로변 풀베기 등을 추진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도비를 보조받아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위험도로 구조 개선, 초등학교 주변 보도 설치사업, 대합 IC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구조 개선 등도 추진한다. 대합 IC가 설치되면 대합일반사업 단지 등 6개소 대규모 산업단지의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앞으로도 미개설 및 노후화된 도로 등의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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